민주주의1 <책 리뷰>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1806-73) 19세기 영국 공리주의 철학자인 제임스 밀의 장남, 아버지로 부터 3살 부터 그리스어, 라틴어, 경제학 등을 배웠다. 자유란 무엇에 얽매이지 않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로, 사실은 사회안에서 법률의 범위 안에서 자유로운 상태로, 다른 사람의 권리를 해하지 않은 조건이 붙는다. 책 19페이지에 이 책에서 말한 자유는 '의지의 자유'가 아닌 '시민의 자유', '사회적 자유'를 중심 주제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문명의 발전과 인간 사회 진보를 가져온 것은 국가를 형성하면서 법률을 제정하여 스스로 규율하며 서로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인 것이다. 오래서부터 권력과 자유에 대한 투쟁은 까마득한 역사를 갖는다. "최고 권력자가 행사할 수 있는 힘의 한계를 규정하고자 권력에 대해 제.. 2023.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