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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청소년을 위한 인권 에세이

by 쪼옹드림 2023. 6. 25.
구정화 지음, 경인교육대 사회교육과 교수, 해냄, 310페이지 분량, 2019.

필독서인 이유


사회, 논술 교과 연계한 수능 필독서, 인권이 무엇일까요? 알지 못하면 자기에게 마땅히 부여된 권리, 우리가 애써 찾은 권리 우리 선조들이 일궈 낸 권리를 누릴 수 없습니다.   파친코의 첫 문장이 기억납니다. "역사가 우리를 망쳐놓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그 글 하나만 보고 책을 바로 구매했습니다. 역사의 아픔들은 전쟁과 죽음 속에 놓인 사람들 그리고 여전히 살아내어야 하는 인생,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겠죠. 최근에 박찬욱 감독이 새 영화 제작 <동조자>를 발표를 했습니다.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 것같은데 휴머니즘의 맥을 같이한다고 하는 작가의 말을 들었습니다. 마침 파친고의 첫 문장이 동조자의 마지막 문장과 같다고 했네요. 역사의 정신을 이해하려면 사건의 객관적인 기록이 담긴 전개 그리고 역사가들의 관점 마지막으로 반드시 독자의 생각의 시간이 포함되어야합니다. 매일 책을 읽을 즈음에는 반드시 한 줄의 생각이라도 기록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지성의 필요


학교에서 배움을 빠르게 얻는 덕으로 그리고 지금은 수많은 교육 플랫폼을 통해 많은 정보를 원하는 때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지식이 지성까지 계발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성은 자신의 끝없는 노력으로 누적되어 발현되는 것입니다. 지식은 오늘 기억되라도 다시 표출할 기회를 갖지 않으면 잊어버립니다. 지성은 다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성의 사전적인 뜻을 기억해 볼까요. 지성은 지각된 것을 정리하고 통일하여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식을 낳게 하는 정신 작용으로 지각이나 직관, 오성 따위의 능력을 통틀어 이르는 넓은 의미를 갖습니다. 또는 맹목적이거나 본능적 방법에 의하지 아니하고 지적인 사고에 근거하여 그 상황에 적응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성질을 뜻한다고 합니다. _네이버 국어 사전 참조. 역시 그렇죠. 단순한 지식으론 문제를 풀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을 살피니 더욱 명확해 집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환경을 고려해 지식이 지혜로 전환되는 과성에 지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에 이 지식을 이용해서 어떻게 문제에 접근하여 적용시켜 풀어볼까 등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작용하는 것이 지성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인권은 뭘까요? 요즈음 동물권이라는 용어도 많이 들었습니다. 동물도 존엄한 삶을 살 권리가 있다고 하는 시대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모르고 누리지 못하면 정말 억울 하겠지요. 이것만으로도 이 책이 왜 필독서인지 충분히 이해됐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용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책은 반드시 직접 자기 손으로 넘겨가면서 읽어야 동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안정적인 독서를 위해서는 자기가 직접 보고 싶은 목차를 살피면서 읽어보도록 합시다. 이 포스팅은 약간의 안내서일 뿐이니까요.

구정화 교수는 누구


1966년 경남 함안 출생. 서울대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 졸업. 청소년에게 복잡한 사회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일에 앞장서옴. "지혜로운 사람은 적은 힘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 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주체저긴 개인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셨다고 합니다. _책 날개.

책의 목차는


들어가는 말, 1장 인권 바로 알기, 2장 청소년 권리, 3장 사회 이슈 살펴보기, 4장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하여, 나오는 글로 구성되어 있어요. 나의 소중함을 알면 다른 사람도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저자는 지하철을 탈 때 나의 권리를 생각할 수 있는 기본적인 태도를 갖게 되면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서 좁은 공간엣 충돌을 미리 예견하여 배낭을 앞으로 멘다든지 하는 일상의 습관으로 서로의 편안하고 안전할 권리를 지켜가는  작은 일로부터 인권을 실행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작은 실천들은 국가와 나의 관계, 학교와 나의 관계, 가족과 나의 관계로 이어지고 개인과 개인 개인과 조직등에서 내 인권이 침해되었을 경우 "이건 인권 침해야."라고 말할 수 있는 권리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권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 일상의 실천이 매우 중요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근본적인 것에는 인간에 대한 존엄 그리고 함께 탐험하는 마음에 있다고 하네요.

1장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이란


어느 책이든 첫장에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어요. 이 번 포스팅은 존엄성과 인권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만 기록하고자 합니다.
며칠 전에 타이타닉호 잔해를 보기 위해 해저탐험을 하러 갔던 부자들의 이벤트였다는 잠수함의 폭발사고로 큰 이슈가 났었죠. 5명의 희생자 중 두 사람은 부자 관계였으며 안타깝게도 타이타닉호의 희생자 가족이었다고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잠수정이 과연 충분히 실험을 겨쳤고 고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행사였는지에 관해 많은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비용은 3억 4,000만원 일반인이라면 꿈도 꿀 수 없는 비용을 3박 4일 정도 버틸 수 있는 산소통만 있었다는 좁은 공간에 해저 1,000미터 밑으로 보내지면서 철저한 안전장치들이 전혀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가장 추악하고 의아한 것은 죽어도 책임지지않는다는 서약을 했다는 뉴스였습니다. 부자의 삶으로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했을 까요. 아니면 사회적으로 부를 이루면서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일상처럼 받아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진 상태, 안전불감증 이원인이었을까요.  가장 1차원적으로 그것을 운영하는 업체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후속조치등에 대한 계획등이 있었나 그리고 그러한 업체를 선정할 시 고객은 충분히 이용해도 되느지에 대한 사전적 탐색이 있었나 등 양측뿐만아니라 사회제반 사항들을 충분히 고려해야겠습니다. 따라서 인간에 대한 존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알게 해주는 사건이 된 씁쓸하고 어처구니 없는 비극이 일어난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존엄이란 영역이 이렇게 돈이란 것에 기울이면 놓쳐지는 것이 너무도 많다는 것입니다. 잠수정을 운영한 업체는 양심이란 것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이란


인간의 정체성이란 사회에서 사람들이 그 사람에 대한 고유한 특성을 비난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을 뜻합니다. 만일 교실에서 어떤 아이가 왕따를 당한다면 그 아이의 고유한 특성에 대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싫어하고  배제하려는 것으로 그 아이를 존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떠한 이유로 그 아이의 고유한 특성을 인정하지 않고 비난하더라도 그 아이가 태어나면서 자연스레 부여받은 존엄성은 어딜 가지 않는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존엄성은 실제적으로 우리가 서로의 존엄성을 지켜줄 때 구현됩니다.' 심징 강도나 살인범, 히틀러와 같은 국제범에게도 사라지지 않은 인간 존엄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본질적인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도 보호받을 만한 인간이라는 이유로 존엄함을 지켜주기 위해 범죄사실이 완전히 밝혀지기 전까지의 피의자 신분에서는 얼굴을 가려주는 것들이 그들이 존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존엄성을 무시했다는 것과 법적인 영역을 넘어섰다는 것등의 권리가 따로 적용되는 것이기에 사회구조 안으로 들어서면 많은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타인도 가끔은 존엄을 침범하는 경우가 있으나 나의 존엄성을 스스로 침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훼손하는 생각들이 그것인데, 누군가 빵셔틀을 시켰을 때, 나 자신을 낮게 평가함으로써 어떠한 반응도 못하고 순순히 싫은 일도 하게되는 마음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자신을 존엄하게 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인권이란


인권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_23p. 인권은 선을 긋듯 명확히 정의 되는 개념이 아니기에 많은 생각을 미리 하는 훈련이 되어야합니다.
국가와 개인의 관계, 안티고네 이야기
국가 통치와 한 개인의 관계를 신화로 그려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안티고네는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어머니인지 모르고 낳은 딸입니다.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아내가 사실은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고 스스로 눈을 찌르고 왕의 자리에서 물러날 때 삼촌인 크레온이 왕좌를 차지하면서 안티고네의 오빠를 반역자로 처단하고 시체를 벌판에 던지고서 장례를 치러주는 사람은 엄벌하겠다고 했을 때, 동생 안티고네는 폴리네이케스의 장례를 치뤄주고 자살을 합니다. 안티고네가 반역죄에 걸려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정의의 신은 그런 법을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런 법은 실정법으로 정의의 신이 주는 법은 자연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녀는 우리의 특별한 권리에 따라 행동했을 뿐, 노예이든 죄인이든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상관없이 인간이라는 사실로 인정되는 권리인 인권을 주장한 것입니다. 인간이라는 사실만으로 인정되는 권리. 인권은 '보편적인 권리'입니다. 이처럼 인권이란 사실 국가와 개인의 관계에서 논의되어야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형성될 때 실질적으로 누구도 계약한 적이 없다고 하죠. 사회계약설에 따르면, 개인은 자연 상태보다 더 나은 삶의 보호를 위해 국각의 통치를 따르기로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개인의 생명, 자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죠. 이것은 국가에 의한 실정법의 통제를 받지만 자연법을 고려하면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갖는 권리, 천부인권을 누리도록 해주어야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국가는 개인의 존엄성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개인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씻을 수 없는 국민트라우마를 낳은 사건 세월호 사건. 인간의 본연의 존엄함을 잃고 이윤에만 눈이 먼 사람들에 의해 미국에서도 또 같은 일이 벌어졌죠. 타이타닉호에 이어 타이타닉 잔해탐험 잠수정사건. 타이타닉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경고를 무시한 매우 비슷한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이타닉호 참사와 유사성에 충격, 실제 타이타닉호 선장은 배밑에 얼음에 대해 반복적인 경고를 받았지만(미 ABC인터뷰) 달이 없는 밤이었고 그는 어떤 이유로든 앞으로 나아갔다. 경고를 무시한 유사한 비극, 같은 장소에서 벌어져. 심해 잠수 공학계 최고 전문가들이 회사에 서한을 보내 승객들을 태우는 것은 너무 실험적이고 인증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캐머런 감독은 1997년 영화 '타이타닉'을 제작해 감독상 작품상 등 11개 부분에서 석권한 경력이 있다. 탐승자 폴 앙이 나졸레는 25년간 알고 지낸 사이, 그가 이렇게 비극적으로 죽은 것은 감당하기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타이타닉 호는 1912년 빙산에 부딪혀 대 호화 배 타이타닉이 침몰하게 된것을 영화한 것. 당시 세기의 사건이 된 타이타닉의 침몰로 1500여명이 사망하였다. 아래 캐머론 감독은 매우 참담해 하며 안타까워하는 표정이다. 우리 각자가 인간 존엄에 대해 일상 에서 생각해고 간직해야할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 인권에세이 읽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