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니 저자에 관하여
책날개에 소개된 대로 짧게 요약한다. 어린 시절 최면을 접한 이후 인간의 무의식에 관한 서적을 독파한 계기로 28살에 대입학원에서 심리수업을 창설했다고 한다. 이후 국민 소득 상위 1%의 기업 경영진, 영업인 등 각계의 사람들이 찾는 성공한 전문가로 꼽힌다고 소개하고 있다. 유트브채널 <박세니 마인드 코칭>을 운영하고 있어, 가끔 추천영상으로 접한 적이 있다.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책으로 읽으면서 기록하여보니 색다른 느낌으로 더 새겨지는 경험으로 적극활용해보라. 마인드셋은 읽는 것이 아니라 체화하는 것이다. 없는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가려면 꾸준함이 중요하다. 대체로 66일을 버티라고 한다. 강성태라는 자칭 '공부의 신'멘토는 생활에 붙이라는 표현을 많이했다. 집에가자마자 의자에 앉아야지. 밥먹고 바로 약을 먹어야지. 그런식으로 매일하는 행동에 딸려 붙이면 자연스레 습관으로 이어진다는 노하우를 알려줬다. 아마 전국민이 알지 않을까. 실천은 지금부터하면 된다. 이제 박세니의 책 속으로 가보자. 이포스팅은 책 전체를 소개하지는 않는다. 책 중에 끌리는 부분 중 함께 나누고 싶은 부분을 나름의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책 속으로
1-3 상상력이 논리력을 이긴다 26p.
심리학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무의식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심리학은 나의 이해와 동시에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학문으로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인간 행동과 사고를 연구하여 우리 내면이해에 꼭 필요한 학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인식할 수 없는 90% 무의식이라고 설명한다. 우리 심장이 뛰는 원리를 쉽게 설명한다. 그것은 의식의 영역이 아니다. 온몸에 피를 돌게 하기 위해 사실 심장이 26억번을 뛰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체적인 무의식이다. 또 다른 영역, 꿈은 명확히 무의식의 영역이다. 곧바로 저자는 상상력이 논리를 이긴다고 주장한다. 논리는 언어의 이성적인 서술이다. 따라서 합리적이고 당연하면 수긍하게 된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든다. 땅위에 있는 널판지를 거침없이 걷는 것과 3미터 높이에 놓인 안전한 판위를 걷는 것의 차이, 그 높이에 놓인 널판지를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상상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누구나가 대체로 두려워하겠지만, 그것은 실패하리라는 상상이 크게 자리하기 때문인데, 만일 '10억원의 상금을 준다.'라고 한다면 누군가는 10억을 받아 무엇을 할까?하는 상상으로 가득 찬 사람은 도전한다는 것이다.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하는 뇌
사실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레몬을 상상하면 갑자기 군침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를 몇가지 설명한다. 먼저, 현실과 상상의 괴리를 좁히지 못해 스스로 지치는 경우, 둘째 주변의 부정적인 답변에 견디지 못해서이다. 반복적인 부정적 견해는 스스로의 기를 꺽게 만든다. 그래서 멘탈이 약해진다. "이러저래해서 안된다."라는 사람이 된다. 이러한 '암시'의 강력한 위험성을 조심하라. 이부분은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겪게 되는 너무나 당연한 문제이기때문에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 매우 흥미롭다.
부정의 상상력을 멀리하라
이는 실체를 보여준 사람의 말만 믿으라는 뜻이다. 부정적 암시는 성장의 가능성이 있는 아주 중요한 젊은 시기를 모두 앗아간다고 말한다. 빈곤과 가난이 기다리는 평범한 삶으로 자연스레 연결되는 소박한 성장에 그친다. 부정적인 암시는 잘 클 수있는 나무를 평생 작은 화분에서만 키우는 것, 또는 잘 클수 있는 나무의 줄기를 무식하게 싹둑 자르는 일이된다. 미국브리트닉 연구소의 연구사례를 소개한다. 꿈을 쫓아 성공한 확률이 40%의 확률이었는데, 현실이 아닌 꿈을 목표로 둔 사람들은 그 계기로 스승을 만나 제대로 배우게 된 일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한 객관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꿈을 쫓지 못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부정적 '암시'에 지배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무의식의 상상력 통제 방법을 알고 꾸준히 실천해야한다. 이러면 '나는 반드시 할 수 있다.'라는 무의식적으로 믿는 상태가 될 수 있다. _37p.
2-1 원하는 것에만 집중해라 58p.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챕터를 읽으니 작년 아이 학원 교육프로그램의 부모교육때 원장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해주실 말은 "본질" "본질, 본질이 무엇인지 자꾸 생각하게 하시는 겁니다."라고 했다. 히말라야산맥을 죽지않고 오르는 방법은 어떻게 하면 정상에 갈 수 있을까? 그 본질만 생각하는 것이지. 잘못해서 죽을 수도 있는데. 죽으면 어떻게 하지?등의 부정적인 것에 집중을 흩트리는 것이라고 했다. 본질을 알면 곧바로 갈 수 있고 공부 시작, 애초부터 그렇게 준비를 해야함을 1시간을 강조했다. 이 책의 자자도 과거의 습관이 나오면 자꾸 반성하고 나아갈 방향에 다시 집중하는 연습을 반복하라고 한다. 인디언 추장이 주는 지혜, 우리 안에 있는 두마리의 늑대, 용기, 희망, 자신감, 신념, 자기 확신 듣기만 해도 활기있는 언어들이다. 언어의 힘. 다른 악한 늑대, 분노, 좌절, 공포, 짜능을 먹는 늑대.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부분에서 책임을 전가하지 말것을 조언한다. 생각 감정 행동의 일치를 위해 계속해서 상태를 이룰 때까지 반복 반복하라. 당신의 멘탈과 인생이 변화할 것이다.
글의 요지
이 책은 아이의 담임이 학년을 마치고 인연의 소중함을 추억하기 위해 각각 아이의 특성에 맞고 도움될 만한 책을 한 권 한권 직접 찾아서 오프라인 서점에서 골랐다고 하셨다. 담임선생님의 노고와 사랑, 애정에 감사드린다. 이포스팅의 주제는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나의 무의식을 긍정의 자세로 반복반복해서 훈련하라. 꾸준히 나아가라. 지금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