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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 소재, 제재, 주제로 글쓰기

by 쪼옹드림 2023. 6. 22.


저자 강원국은 전직 두대통령의 '생각'을 '말'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고 한다. 퇴직 후에 만큼 인기를 얻어 여러 채널을 찾아 보았다. 글을 쓰는 법을 들으면 잘 쓸 수 있을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주제형해 직진하는 글쓰기 노하우를 살펴보기로 하자.

강원국은


그는 김우중 회장,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곁에서 오랜시간 곁에 있으면서 오히려 글쓰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는 전라북도 전주출생으로 서울대 사회과학분야인 외교학을 배웠다. 청화대에서 전직 대통령들의 비서관을 거쳐 퇴직 후 글쓰기 강연등으로 대중들에게 자주 선보였다. 그는 특유의 유머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능력이 있었다. 우리도 그에게서 글쓰기이자 말하기를 배우보자.
강원국은 스스로 논치밥을 먹어서 독심술이 생겼다 한다. 또 스스로 관종이기에 자꾸 말하고 싶다고 했나. 그리고 유일한 독자가 있다고 했다. 읽어주는 것만으로 힘이 나게 하는 사람은 바로 부인이었다. 그는 눈치밥을 먹어서 그런지 다양한 경우를 상상한다고 했던 것 같다. 대화하듯 마음으로도 이때 독자는 뭐라할까 이것이 궁금하겠지등의 생각들이 글을 만든다고 했다. 무언가를 잘쓰려고 하면 멈추게 된다. 글을 쓰면 투명인간이 존재감을 얻게 된다고 표지에부터 써놓은 것이 그가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일 것이다.

책의 구성


책의 구성은 7가지로 되어 있다. 짧게 소개하고자 한다. 총 379페이지다. 실용서이고 너무 쉽게 쓰여있다. 그래서 2-3일만에도 뚝딱 읽을 수 있겠지만, 터득하고 체화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여기서는 한 부문 글에 대해 소개하려한다. 먼저 그 7장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말과 글의 기본이 되는 힘, 말하기와 글쓰기의 기본 태도
기본에 대해 많이 강조한다. 맛을 끌어내는 최고의 재료들, 쓰고 늘리기, 개요짜기붙 퇴고하며 한 권 써보기, 말하고 쓰는 이유로 끝을 맺는다. 목차를 보면 가장 기본적은 국어책을 보는 것같지만 목차부터가 말하는 듯이 보인다. 그는 강연을 자주하는 저자로 처음엔 매우 생소했다. 그리고 자신의 전력을 말하니 더욱 생소했다. 회장의 글쓰기를 거쳐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의 글쓰기를 위해 곁에 있으면서 자신의 태도자체도 변했다고 했었다. 그것도 눈치밥때문에 말하고자하는 분이 어떤 글을 원하시나 끊임없이 생각하고 팀원들이 함께 얘기하면서 작성한다고 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언어를 잘 감지해야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한 과정이 꼭 부모와 대화하는 시간으로 길러지지 않나 생각한다.  

오늘의 주제


'한 문장'을 향해 직진하라. 글의 초점 맞추기는 239페이지에서 242페이지 3장으로 된 글이다. 그런데 모든 글쓰기의 핵심이지 않나 생각한다. 대부분이 소재를 다루는 자세들이 대부분이다. 어쩌면 그러한 끌어내는 시간과 과정들이 사실은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시간을 견디지 못한다. 그 시간이 지나면 주옥같은 글들이 하염없이 나온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그때는 쉴새없이 밤낮할 것없이 적어내려가야한다. 또다시 휴면기가 올것임으로. 여하튼 강원국은 글쓰기의 키워드 중심으로 글을 써내려갈 것을 말한다. 한문장을 찾기 위한 초기의 질문을 던져라. '무슨 말을 하지?' 아 신선하다 무슨 글을 쓰지가 아니다. 역시 책의 제목대로 무슨 말을 할까?라고 하면 머리가 쉽게 받아들이면서 또오르는 한 문장이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일단 새로운 것이다. 새로움은 정보그자체도 있겠지만 관점에서 색이 많이 바뀐다. 관점에 대해서는 걱정할 것이 없을 것이다. 누구나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기에 자신감을 갖고 써내려가라. 그과정은 착안하고 구상하면 생각하는 덩어리로 나오고 그것을 글로 구성하면 주제를 담은 핵심 메시지를 쓴다고 말한다. 그 이후에 덧붙이는 말이 진정으로 글쓰기 단계라고 한다. 매우 긴장된다. 다음의 과정들은 근거를 붙이는 과정으로 핵심이 되기도 한다. 즉 "여기에 필요한 것은 사례, 예시, 일화, 통계, 이론, 연구, 조사 등이다." 여기서 진짜 하고싶은 말이 아닐 경우 진입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러니 남이 쓴 글을 보고 나도 저렇게 쓰고 싶은데라고 접근하면 쉽게 실패하기 일쑤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더 집중하면서 진정으로 쓰고 싶은 그 말을 잡아채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부터는 국어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내용이다.

소재, 제재, 주제로 쓰라.


소재는 작은 요소이다. 강원국은 더 자세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야깃거리. 제재는 중심이 되는 소재다. 오~중심이 되는 이야기. 주제는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다. 그래 전하고싶은 메시지라는 것을 잘 각인해두자. 예, 술에 간해 쓴다는 가장에서, 소재는 술의 기원, 역사 등이다. 제재는 주제에 따라 정해진다고 한다. 주제가 술을 끊어야하는 이유라는 제재는 '나의 주사 전력'이라고 말한다. 주제는 주어질때보다는 자기가 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의 관점이 잘 들어간 주제를 찾아 글을 쓰라고 권한다. 말이 참 쉽다. 평소에 생각이란 과정을 거쳐야만이 쓸 수 있는 것처럼 보이나 조금의 관심을 가지면 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소재를 계속보게 되면 생각이 만들어지기도 하니 찾아 놓은 소재들을 자꾸 들여다 보라.

초점을 맞추어라


가장 좋은 글은 흩으러집없는 느낌인 것 같다. 어떤 주제로 집약되는 느낌, 그런 것이다. 주제문을 반복하거나 서두에 밝히거나 하면서 강조하면 초점이 맞춰진다고 말하고 있다. 보통 연설할때의 3단 구성처럼 뼈대를 잘잡아준다. 주의 점에 마지막에 있었다. 주제에 벗어나는 것 같은 것은 아낌없이 버리라고 한다. 그래서 비유와 대조 등을 잘 버리리면서 글이란, 한정식이 아니오 일품요링야하며 백화점이 아니라 전문점이어야 한다고 마무리하였다. 재미있다.

요지


말을 못한 사람은 없다는 격려의 글, 누구나 태어나서 말을 한다. 글쓰기가 두렵다면 말을 먼저 뱉어보라. 그리고 붙이서 설명하다 보면 어느새 글이 늘어나 있다. 시간을 두고 자꾸보면 또 정리된다. 관점이 생긴다. 그렇게 말, 생각, 글의 단계를 거치고 보여주기 다시 말, 생각, 글의 단계를 거쳐 다듬다 보면 나만의 글이 완성 될 것. 오늘 강원국작가가 이야기해준 방법을 활용해보자.